한미약품, 저용량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츄정 25mg' 발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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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저용량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14일 씹어먹는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츄정'의 저용량(25㎎)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포함해 실제 발기부전치료 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의 식약청 허가 권장용량은 1일 1회 25~50㎎다.

또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빠른 약효발현과 높은 강직도가 특징이다.

팔팔츄정은 박하향의 달콤한 맛으로 30정 단위로 포장됐다.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저용량 츄정의 출시로 알약형태의 정제인 팔팔 50㎎·100㎎, 씹어먹는 츄정인 팔팔 50㎎ 등 용량과 제형을 차별화한 다양한 제품라인을 확보, 환자의 특성에 맞는 처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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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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