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돌아온 남준재 선제골 … 인천, 강원에 2-0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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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인천 유나이티드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K-리그 27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남준재가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었고, 박준태가 후반 17분 골을 보탰다. 인천은 최근 8경기에서 6승2패로 10위(8승9무10패·승점33)를 유지했다. 상위권과 하위권이 나뉘는 스플릿시스템 돌입까지 3경기를 남기고 상위리그 마지노선인 8위 대구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포항은 전남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과 대구는 1-1, 경남과 대전은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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