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미국협회 첫 프로 둘 배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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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미국의 첫 입단대회에서 앤디 류(21)와 간성 스(18)가 관문을 통과했다. 프로 초단이 된 두 기사는 모두 중국계. 그간 미국엔 일본기원이나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가 있었으나 미국협회가 배출한 프로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입단대회는 한국기원과 인터넷 바둑사이트 타이젬이 후원했다. 두 기사는 한국의 5개 오픈 기전(삼성화재배, LG배, 비씨카드배 등)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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