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김범과 닮은 '꽃미남 미모'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태권도 선수 이대훈과 배우 김범의 닮은 꼴 외모가 화제라고 일간스포츠가 9일 보도했다.

이대훈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이하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호엘 곤잘레스 보니야(스페인)에게 석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에는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올림픽 경기에서 보여준 투혼 뿐 아니라 아이돌 그룹 멤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곱상한 외모 때문이다. 훤칠한 키와 하얀 피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꽃미남 배우 김범을 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둘은 이대훈이 182cm·64kg, 김범이 180cm·66kg로 신체 스펙 상으로도 비슷하다.

네티즌들은 '이대훈 정도면 아이돌 해도 될 듯' '외모는 고운데 터프하기도 한 것이 비슷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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