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맛있는 밥상-남해맛집]남해의 4계절 별미음식을 먹어보자-멸치쌈밥 명상이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밥 한그릇 뚝 딱! 어느새 비웠어요. 싱싱한 멸치를 쌈에 싸워 먹으니 이만한 건강식이 어디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김수환 (49, 회사원)씨는 이 한끼로 뼈가 튼튼해 지는 기분을 전했다.
이 곳은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멸치쌈밥으로 유명한 “명상이네 식당”이다.

하루종일 먹고 싶은 음식으로 관광객들 사이에선 이미 소문이 자자 한데~
물좋고 공기좋고 인심좋기로 알려진 남해에서 꼭 가볼 만한 맛집 명상이네식당이 전하는 맛 이야기를 들어보자.
“ 제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요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제가 만든 음식을 손님들이 맛있다고 두세번씩 칭찬해 주시고 가실땐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오신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 깔끔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음식 만들땐 더 신경 쓰는 것 같아요. 맘 놓고 드셔도 좋으실 겁니다. ” 김지혜 주인장의 설명이다.

싱싱한 멸치를 공수하기 위해 매일 새벽 5-6시 2분 거리에 있는 물건 은점항에서 공수해와 직접 손질해서 요리를 한다. 나이별, 지역별, 성별 등 각기 다른 입맛을 맞출 수 있는 특별 노하우가 있는 이 곳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맛이 부드럽고 먹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서울에서 거의 맛 볼수 없는 맛이네요.. 멸치쌈밥 먹으로 남해로 자주 내려와야 겠네요. ” 주말가족여행길에 들린 최고의 맛집이였다고 설명하는 어느 관광객의 설명이다.

이 곳은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갈치조림이 가장 유명하다. 최근에는 야심차게 준비하는 신메뉴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엄마손 해물바지락칼국수’와 ‘멸치어탕’은 솜씨좋은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명상이네 식당’은 오픈형 주방으로 위생과 청결을 중요시 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독특한 실내인테리어가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게 있다. 마치 화폐박물관을 보는듯한 진열된 화폐들~~ 아이들이 화폐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다.

맛있는 남해의 계절별미를 준비하고 있는 곳! 계절의 참맛을 볼 수 있는 곳!
사시사철 남해의 바다에서 자라나는 향토 음식으로 알려진 남해의 별미 멸치쌈밥~ 비린내 걱정없이 깔끔한 요리를 맛 볼수 있는 ‘명상이네 식당’에서 즐거운 밥상이야기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천리 1035-6
☎ 055-867-0444
홈페이지 : http://남해별난맛집.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