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등 11개사 등록심사청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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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연구소인 (주)
안철수연구소와 암호인증업체인 시큐어소프트 등 11개사가 26일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액면가 5백원인 안철수연구소의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7천~2만3천원으로 책정됐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미 지분이 분산돼 있어 일반공모를 거치지 않고 직등록된다.

이밖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업종과 액면가 주당 발행예정가. △두리정보통신 (HTS개발업체. 5백원. 6천~7천원)
△윤디자인연구소 (온라인정보제공업체. 5백원. 1천8백50~2천5백원)
△프리엠스 (랜카드제조업체. 5백원. 2천5백~3천3백50원)

△성우테크론 (반도체장비업체. 5천원. 2만5천~3만원)
△제일엔테크 (환경기계제조업체. 1천원. 6천~8천원)
△코오롱정보통신 (IT시스템구축업체. 5천원. 2만5천~3만1천원)
△한국미생물연구소 (생명공학업체. 5백원. 3천~4천5백원)
△니트젠 (지문인식업체. 5백원. 3천5백~4천5백원)
△에코솔류션 (환경업체. 5백원. 1천5백~2천2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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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기자 <bud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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