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조여정 노출신에 네티즌 갑론을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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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

  후궁 조여정이 어우동으로 변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다.

‘서 있기만 해도 섹시한’ 조여정의 요염한 연기를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했다. 6일 1회 방영분에서 고소라(조여정)는 이관순(소연)을 위해 어우동 쇼에 도전했다. 가출한 이관순이 나이트클럽에서 양주병을 깨 100만원을 물어줄 위기에 처해, 이를 대신해 공연에 나선 것이다.

고소라가 어우동 복장으로 나이트클럽 무대에 올라 요염한 표정으로 저고리를 벗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첫 회에 불과하지만 시청률이 9.8%(AGB기준)나 나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시선을 끌기 위해 파격적인 노출이 나왔다” “15세 관람가인데 19금 노출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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