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신재은의 부부싸움 해결비법은 합의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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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방송인 부부 조영구가 독특한 부부싸움 해결책을 밝혔다.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조영구는 “부부싸움 후 해결법은 무엇인지?”를 묻는 MC의 질문에 “아내가 돈을 좋아한다. 그 자리에서 현금을 주면 눈 녹듯이 풀린다“고 밝혔다. 또 “다음날 준다거나 입금해 준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꼭 그 자리에서 바로 현금으로 줘야 한다“ 며 ‘합의금(?)’ 에 대해 자세한 사연을 밝혀 함께 출연한 부인 신재은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송인 신재은도 남편 조영구와의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참는 성격과 욱하는 성격 중 건강에 더 나쁜 성격은?’ 이라는 문제로 이야기하던 중, 신재은이 “결혼 전에는 욱하는 성격이었는데, 남편이 워낙 유명인이다보니 욱하는 성격을 참고 있는 중이다. 특히 배달음식이 늦게 와서 따지고 싶은데 문 열고 들어오면 가족사진이 바로 있으니 다들 알아봐서 일부러 치웠다“ 고 말해 옆에 있던 조영구는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출연자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그럼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는지?”를 묻는 MC의 말에 신재은은 “배달음식이 늦게 오면 전화를 걸어 화를 낸다”며 자신만의 방법을 이야기했다는 후문이다.

JTBC <닥터의 승부> 35회에서는 ‘욱하는 성격과 참는 성격 중 건강에 더 나쁜 성격은?’ 라는 문제와 ‘보톡스 치료를 하다가 중단하면 주름이 더 심해진다?’, ‘검은 콩, 검은 깨 등 블랙푸드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변비가 심하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라는 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닥터군단이 팽팽한 의학대전을 펼친다. 방송은 7일 화요일 밤 11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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