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깬 그들 … 런던의 여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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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이기다

13세 소녀는
코치에게 성폭력을 당했다
자살까지 생각한 악몽의 9년
그녀는 코치를 법정에 세웠고
미국 유도 첫 금메달을 땄다
그의 이름은 해리슨이다

피부색을 넘다

백인 독무대였던 기계체조
1m50cm 흑인 소녀가
그 매트 위에 섰다
그리고 60년 만에 첫 흑인 금메달
그가 연기한 건 역사다
더글러스, 별명은 날다람쥐

남자기록 깨다

남자 챔피언 로칫보다
일부 구간선 더 빠른 여자
그래서 도핑 의혹도 받은 여자
사람들은 괴물이라 부르지만
그건 10년 눈물의 대가였다
예스원은 이제 1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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