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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청소년원정대 모집 설명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재)한국글로벌재단이 오는 8월 7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사거리 대치퍼스트빌딩 6층 파르테논 강당에서 중고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8기 히말라야 로체청소년원정대(이하 로체원정대) 대원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로체원정대는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을 단장으로 강지원 변호사, 이종걸 국회의원 등이 후원회장과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산악인 이충직(46)씨가 원정대장이다. 강구영 한국 외국어대 교수와 김용한 전 산림청 차장이 이끄는 문화 교양팀과 생태 환경팀 그리고 의료팀, 탐사 안전팀, 보조지원팀으로 구성돼 있다.
1차 신청서류 접수 후 14일 이내 서류합격자 발표를 하고 지원 순서에 따라 2차 면접 및 체력테스트를 실시한다. 8월 이후 연말까지 국내 훈련을 총 5회 실시하고 2013년 1월~2월 중 네팔 안타푸르나 원정에 나선다. 11박 12일 일정이다. 귀국 뒤 2013년 3월 초 결과 발표회도 예정돼 있다. 참가대원에게는 한국글로벌재단 회장 명의 수료증과 표창장이 수여되며 국내해외 자원봉사활동(VMS) 증명서를 발급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로체청소년원정대 사무국 전화 02-754-3900~3901과 로체청소년원정대 홈페이지 게시판(www.youngexp.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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