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바이오랜드 등 4사 코스닥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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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4월23일-28일) 코스닥 발행시장에서는 바이오랜드 등 4개사가 등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증권업협회는 20일 다음주에는 바이오랜드, 선양테크, 현주컴퓨터, 이노디지털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별 공모가는 바이오랜드가 액면가 500원에 3천500원이고 선양테크는 액면가500원에 3천300원이다.

현주컴퓨터는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 900원이며 이노디지털은 액면가가 500원이고 공모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바이오랜드는 교보증권을 주간사로 23, 24일 이틀간 공모에 나서고 선양테크는 동원증권이 주간사이며 공모일은 24, 25일이다.

현주컴퓨터는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해 25, 26일 공모를 실시하며 이노디지털은 한화증권이 주간사이고 공모일은 26, 27일 이틀이다.

환불일은 바이오랜드가 5월2일, 선양테크와 현주컴퓨터가 각각 5월3일이며 이노디지털은 5월8일이다.

개인별 청약한도와 청약증거금률은 바이오랜드가 1만주, 30%이고 선양테크는 1만주, 50%이며 현주컴퓨터와 이노디지털은 각각 2만주, 50%이다.

바이오랜드는 95년에 설립된 기타화학제품 제조업체로 화장품 원료가 주요제품이며 선양테크는 93년 설립된 반도체 생산용 장비 및 기계장비 제조업체다.

현주컴퓨터는 지난 92년 설립된 컴퓨터 제조업체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을 주로 생산하고 있고 이노디지털은 95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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