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부정하지 말고 당당히 받아들여야...‘이쁜이수술’로 치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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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듣고 TV나 광고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 ‘갱년기’. 흔하게 듣고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기는 하나 정확한 지식이 부족해 생소한 갱년기 즉, 그냥 나이가 들어 일정시기가 되면 갱년기라 칭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대개 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젊음이 사라져 가는 갱년기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않고 전과는 다른 변화되는 모습에 낯설어 하고, 이로 인해 중년 여성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갱년기 여성 질환은 여성에게만 있는 특수한 시기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생리가 끝나고 여러 가지 증상이 초래되는 시기를 말한다.

보통 폐경 시기는 41~51세 사이로 여성에 따라 정도가 다르지만 많은 여성들이 힘들고, 불편한 여러 가지 증상인 안면홍조, 생식기 위축, 정신적 증상 등을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는 것은 중년여성의 남은 삶을 위해서 결코 옳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해야 좋을까?

40대 중반 주부 전모 씨 근래 남편 손길만 닿아도 그냥 짜증이 나고, 생리도 왔다 갔다 하면서 온 몸이 아픈 것 같고 만사가 다 귀찮다 보니 잠자리에서 남편이 건드려도 아무 의욕도 없고 그저 잠이나 푹 자고 싶다. 작년만 해도 안 그랬는데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때뿐이다.

여성 스스로가 갱년기라는 생각이 들면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중년을 보내면서 노년을 맞이할 수 있으나, 자칫 우습게보다가는 평생 약물을 달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 신체적으로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하고 특히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만약, 남편과 가족의 의지만으로 해결이 안 된다면 치료를 받는 것에 있어 망설이지 말자.

솜씨좋은산부인과 윤호주 원장은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 성관계, 노화 등으로 늘어진 골반조직 때문에 성기능장애가 지속되면 골반근육복원술인 후방질원개수술 일명 이쁜이수술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여성의 고민 중 하나인 갱년기 불감증은 신체 중 가장 민감하고 예민한 부위인 질의 변형에서 생긴다. 다년간의 수술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을 80세로 볼 때 인생의 3/1인 약 30년 이상을 생리 없는 상태로 살게 되므로 중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노년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노화의 과정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싫은 것이 사실이나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닥치는 갱년기를 피할 수는 없으나 이쁜이수술로 건강하고 행복한 활기찬 중년을 보낼 수가 있다.

한편 이쁜이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가격에만 치중 되서는 안 되고, 수술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며, 수술은 집도하는 의사마다 그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고도의 의학기술을 필요로 하는 이상 수술을 집도하는 전문의의 실력이 확실히 검증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두자.

<이 기사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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