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부 뒤태가…' 미공개 사진 대방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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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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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싱턴포스트]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의 미공개 사진 24장을 인터넷 판에 실었다. '시카고 트리뷴' 사진기자 출신의 백악관 전속 사진사 피트 수자(Pete Souza)가 올해 5~6월 중 촬영한 사진 중 일부를 백악관이 공개한 것이다.

사진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아내인 미셸 오바마의 다정한 모습도 많이 담겨있다. 아내의 허리를 감싼 채 귀빈과 작별인사를 나누거나 시카고의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오바마 부부의 뒤태를 볼 수 있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오바마를 맞이하는 미셸의 환한 미소도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오바마 대통령이 애완견 보(Bo)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조 바이든 부통령이나 힐러리 국무장관 등 오바마의 참모들도 등장한다. WP는 "지난 3년간 피트 수자에게는 미국 언론의 사진기자는 접근할 수 없는 거의 모든 곳이 허용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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