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컴퓨터.자동차 전문콘텐츠 오픈

중앙일보

입력

검색포털 네이버컴㈜(대표 이해진 http://www.naver.com)은 전문사이트 수준의 컴퓨터와 자동차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네이버의 컴퓨터(http://computer.naver.com) 콘텐츠는 하드웨어 전문업체인 테크노아와 제휴를 통해 컴퓨터를 포함한 모든 하드웨어에 대한 다양한 뉴스와시장동향 및 공동구매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컴퓨터 콘텐츠는 테크노아의 전문가들이 평가한 하드웨어 리뷰와 벤치마킹 가이드를 제공하며 게시판을 통해 궁금한 사항의 해답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는 또 자동차 전문사이트 딜웨이(http://www.dealway.com)와 제휴, 자동차에 대한 각종 자료와 매매정보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 자동차 서비스(http://car.naver.com)는 자체 검색엔진이 매물로 나와 있는 신차나 중고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보험, 정비, 렌트 등 생활과밀접한 자동차 정보 전반을 다루고 있다.

이해진 사장은 "고급정보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은 수준있는 정보의 유료화에도긍정적" 이라며 "전문콘텐츠는 곧바로 수익모델로 연결시킬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콘텐츠의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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