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활동 앞둔 투야, CF서 매력 발산

중앙일보

입력

일본에서 먼저 데뷔, '아 유'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은 3인조 여성댄스그룹 투야(류은주·김지혜·안진경)가 본격적인 국내 진출을 앞두고 CF촬영장에서 상큼한 매력을 전했다.

투야는 지난 2월까지 일본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 국내 활동 준비가 한창인 팀.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을 두드린 선배 가수들과는 달리 과감히 일본가요계를 공략, 데뷔 3개월만인 신예로는 드물게 대형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등 만족스러운 활동을 펼쳤다.

모 음료사의 새 과일음료 모델로 나선 이들은 태국 촬영장에서 각각 오렌지·포도·자몽 요정으로 출현 3인3색의 개성을 과시했다고. 상대역으로는 탤런트 소지섭이 출현 세 요정의 달콤한 유혹을 받았다.

투야는 이달말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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