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보름날 모인 성금으로 삼계탕 대접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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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18일 초복을 맞아 대구시 남구 대명1동 주민센터에서 대일풍물단원들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대일풍물단은 정월대보름 지신밟기에서 모인 성금으로 초복을 맞아 삼계탕 250인 분과 수박을 준비해 경로당과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찾아 흥을 돋우는 자선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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