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테니스] 애거시, 4강 합류

중앙일보

입력

호주오픈 챔피언 앤드리 애거시(미국)가 마스터스테니스 에릭슨오픈대회(총상금 612만달러)에서 4강에 합류했다.

3번시드 애거시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키 비스케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이반 루이비치치(크로아티아)를 2-0(6-4 6-4)으로 완파했다.

애거시는 준결승전에서 최근 실력을 회복한 패트릭 라프터(호주)와 만나는데 상대 전적은 8승4패로 앞서있다. (키 비스케인<미 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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