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의 에디톨로지<23>]포스트모던 시대의 개인과 우울증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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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호 02면

현대인들이 우울증에 시달리는 건 미국식 긍정심리학에 상당 부분 책임이 있다. ‘열심히만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성과 위주의 긍정심리학은 개인을 탈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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