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울산시, 저비용 항공사 ‘에어울산’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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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울산시는 2014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저비용 항공사인 가칭 ‘에어울산’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항공사 설립은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가 주도한다. 국내 항공컨설팅업체인 ‘AVA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초기 자본금은 500억원 정도다. 여객기와 화물기 등 5대로 사업을 시작한다. 설립 초에는 김포·제주·인천 등 국내 3개 노선만 운항하지만 중국·일본 등 근거리 국제선도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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