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통증 완화제 국산화 박형미 대표, 동탑산업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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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미 대표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6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여성 기업 유공자 48명에 대한 정부 포상을 했다. 동탑산업훈장은 박형미 성원애드콕제약 대표가 받았다. 암통증 완화 의약품을 국산화해 수입대체와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산업포장은 박순옥 셀렙 대표가 받았다. 화장품 업체 셀렙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미국·국내 특허를 획득해 국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서임순 평산볼트기공사 대표, 김도봉 조달 대표, 박소현 삼우 대표, 김영 영진산업개발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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