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공감…우산 스프링에 머리카락 끼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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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오는 날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비 오는 날 흔히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그림으로 표현한 웹툰이 올라왔다.

웹툰 속 주인공은 비 오는 날 슬리퍼를 신고 길을 걷다가 발가락 사이에 모래와 흙이 들어가자 이를 헹구기 위해 빗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에 발을 담근다. 빗물을 활용한 생활의 지혜라 할 수 있다. 또 주인공은 비를 최대한 피하려고 우산을 바짝 붙이고 가다가 스프링 부분에 머리카락이 뜯겨 따끔한 맛을 보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나도 자주 경험했다", "장마철에 보니 더 실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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