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씨, 유럽서 회고록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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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현재 유럽 모처에서 회고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金전회장 법률대리인인 석진강 변호사가 월간조선 4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석변호사는 "金전회장은 현재 동맥경화 등 심장질환 치료를 받고 있다" 며 "프랑스 니스.수단 체류설이나 북한 방문설은 사실이 아니다" 고 말했다.

金전회장 부부의 해외체류와 치료비용도 과거 지인들이 도와주고 있으며, 金전회장은 회고록 집필이 끝난 뒤 귀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선희 기자 sun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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