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타도 따라 하는 ‘코리안 뷰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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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면

한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 북미로까지 그 기세가 확산되고 있다. 장르의 다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드라마와 영화, 가요뿐 아니다. 한국식 화장법과 화장품에 열광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MBC 스페셜’은 6일 밤 11시 15분 ‘코리안 뷰티’에 대해 짚어본다. 한국을 찾은 관광객부터 최고의 모델 시에나 밀러 등 해외 스타까지 사로잡고 있는 ‘코리안 뷰티’의 비밀을 밝힌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국 가수들의 화장법을 따라 하는 외국인들 동영상이 수시로 올라오고, 명동의 화장품 가게는 외국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한류스타 김태희, 카라의 니콜과 한승연, 소녀시대 윤아까지 그들의 입으로 직접 밝히는 한류스타의 화장법을 들어본다.

 한국식 화장법을 배우려는 유학생도 취재했다. 약 4년 전, 한국 드라마를 보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꿈을 찾아 한국에 온 중국인 장단단씨와 1년 전 한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돌아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 응웬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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