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혜(27)가 엄마가 된다.
5일 정다혜측 관계자는 "정다혜씨가 현재 임신 11주차로 결혼 5개월만에 임신했다"며 "입덧도 안하고 음식도 잘 먹고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모님이 직접 태몽을 꿔주시기도 했다"며 "태몽에서 큰 뱀이 나타나 정다혜 씨 남편 분을 물었다고 하더라"고 정다혜에게 직접 들은 태몽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정다혜는 지난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10살 연상 남편과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정다혜 남편은 미국 유학파 출신 개인사업가로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당시 갑작스런 결혼소식으로 '속도위반'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번 임신 소식으로 소문은 소문으로 끝나게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