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회장 이덕림

중앙일보

입력

대상그룹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전문경영인 출신의 이덕림(李德林.61) 대상㈜ 사장을 대상그룹 및 대상㈜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고두모 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신임 李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럭키.울산석유화학 등을 거쳐 1976년 당시 미원그룹(현 대상그룹)에 입사했으며 지난해부터 대상㈜ 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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