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내가 너무 수치스러웠다" 예고편 내용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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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배우 고소영이 결혼 후 첫 토크쇼 나들이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고소영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후반부 짧은 예고편을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그는 예고편에서 "미국을 갔는데 장동건이 남자가 돼 있더라" "내가 초혼이다" "자기야 나 아기 가진 것 같다" 등의 '호기심 자극' 말을 쏟아냈다. 또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누구 집이냐?'는 질문에 "집요하다"고 웃어 넘겼다.

특히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 하는데 내가 너무 수치스러웠다"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5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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