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익산에 배산지구 오투그란데 아파트 739가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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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제일건설이 전북 익산시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지구에 오투그란데 아파트를 짓는다. 전용면적 84㎡(661가구)와 107㎡(78가구) 등 총 739가구를 분양한다. 지난달 2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했으며, 청약은 5~10일 받는다. 아파트는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2014년 11월 완공해 입주시킬 예정이다.

 오투그란데 아파트는 녹지·공원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자체가 친환경아파트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생태연못과 중앙수(水)공원 등이 들어선다. 모든 가구를 남향 배치하고 피트니스센터·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꾸민다. 오투그란데가 들어서는 배산지구는 KTX 익산역과 고속터미널 등이 자동차로 10분 거리 안에 있으며, 전주~군산 자동차산업도로가 바로 옆을 지난다.

  주변에 남성중·고와 원광여중·고, 원광대학교, 전북대 익산캠퍼스 등이 있다. 익산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배산 체육공원과 모현공원도 가깝다. 이같은 주거 환경 덕분에 배산지구에는 앞으로 2600여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들어선다. 문의 063-858-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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