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지하철 역주행 방지 시스템 가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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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역주행을 막기 위한 시스템을 1일부터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열차가 제한 속도를 초과하면 경보벨이 울린다. 열차가 승강장을 지나치는 일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1·2호선의 경우 승강장 정상 정차 위치로부터 116m, 35m 전방에서 열차의 속도가 각각 시속 45㎞, 25㎞를 넘을 경우 3초간 경보벨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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