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소액주주 대표' 사외이사 추천

중앙일보

입력

대우전자는 사외이사 추천위원회에서 소액주주 운동가 출신인 임용재(44)씨를 사외이사 후보에 추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임씨는 1999년 10월 대우전자 소액주주들이 결성한 대우전자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본부 대표로, 현재 이 단체에 주권을 위임한 약 2천만주(25%)를 대리하는 자격으로 이번에 추천을 받았다. 임씨의 사외이사 선임은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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