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롤러코스터 아직도 줄서서 타세요? 매직패스 이용해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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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대표이사

롯데월드(이동우 대표이사)가 ‘2012 한국서비스대상’ 테마파크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월드는 실내 시설이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365일 방문할 수 있다. 한 해 약 600만 명의 입장객 중 외국인 방문객이 10%를 차지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롯데월드는 테마파크에 맞는 ‘재미난 서비스’와 감동이 함께하는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부고객인 임직원을 위한 대표이사 특강 및 입문 교육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VOG 칭찬자 간담회, 생일자 대상 대표이사 축하 전화, 임직원 그리팅 캠페인, 등반대회 등 다양한 ‘Fun & Warm’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비스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서는 탑승예약시스템 ‘매직패스’, 온라인 티켓 예매, 스마트 파킹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고객이 직접 퍼레이드 및 뮤지컬 공연에 주인공으로 참가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 확대하고 있다.

200여 종, 4만여 곤충과 식물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롯데월드 ?환상의 숲?.

한편 서비스 혁신요원, 전문강사, 코치·리더·멘토로 구성된 60여 명의 평가단과 10여 명의 모니터 요원이 현장에서 서비스 코칭과 평가를 동시에 실시하며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니즈 변화에 맞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3S(speed·simple·smart)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유니버설스튜디오, 김해 워터파크, 제2롯데월드 등의 국내 사업과 함께 ‘중국 심양 복합단지’ 개발에 참여해 세계적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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