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찾아가는 서비스’ 34만 명이 애용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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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 대표이사

대한생명(신은철 대표이사)이 ‘20 12 한국서비스대상’ 생명보험부문 3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생명이 ‘고객이 1등인 나라’라는 브랜드 이념을 통해 고객 지향적인 다양한 서비스 제도를 실천하는 글로벌 종합금융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온 결과 다.

대한생명은 FP가 고객을 방문해 사고보험금 상담은 물론 보험금 신청서류를 접수해 처리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현재 34만 명 이상 이용하는 명품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 대한생명의 CS 강사가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행복 일터의 노하우를 전파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는 484개 고객사에서 1만89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고객의 다양한 불만사항을 신속히 접수·처리하고 그 결과를 경영에 반영하는 ‘소리샘(K-VOC 시스템)’ 등 다양한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결과 공정거래위원회의 CCM(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3회 연속 받았고, 고객이 보험, 증권, 손해보험의 업무를 One 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화금융프라자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객참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 보험상품에서 서비스제도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다양한 개선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고객만족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회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동남아시아·중국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신시장 발굴을 통한 세계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영업을 시작한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초년도 보험료 870억동(베트남 화폐 단위)을 시현하였고 18개 지점 5600명의 현지인 FP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1년 12월에는 중국 저장성 국제무역그룹과 합작 생명보험사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해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영업 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뉴욕의 투자 현지법인과 도쿄와 런던·베이징에 주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현지 생보사 인수 추진 등 글로벌 종합금융회사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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