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도 프로야구장, 8월14일 삼성-한화 3연전 열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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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야구장이 문을 연다. 프로야구 경기를 할 수 있는 구장이다. 다음달 31일 준공 예정이다.

포항야구장의 첫 경기는 8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3연전으로 결정됐다. 포항시는 25일 이렇게 발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원래 대구구장으로 예정됐던 한화와 삼성의 3연전 장소를 변경하기로 관계 기관, 구단과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포항야구장은 1만432석 규모다. 외야에 좌석을 설치하지 않고 잔디언덕으로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포항 톨게이트에서 10여 분 거리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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