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5일 기업분할이 예고된 LG화학에 대한 투자리스크를 줄이기위해 분할이 마무리된 5월이후 개별종목별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이날 LG화학에 대한 코멘트에서 다음달 1일자로 LG CI(기존법인), LG화학(신설), LG생활건강(신설) 등 3사로 분할(분할비율은 18대66대16)되며 이달 28일부터 5월초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기업분할후 개별종목별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며 그 이유로 석유화학경기가 전반적으로 부진한데다 지난해 연말 LG화학의 `FACTIVE'에 대한 신약승인신청이 FDA로부터 유보됐다는 점을 들었다.
굿모닝증권은 LG화학의 작년 영업이익이 1분기 2천198억원, 2분기 1천555억원, 3분기 1천287억원, 4분기 919억원 등으로 줄곧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지적했다.(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