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난민 위해선 10만달러 기부, 남편에겐 160만 달러 선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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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시리아 난민을 위해 10만 달러(약 1억1500만원)를 쾌척했다.

20일(현지시각) E온라인 등 외신은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시리아 난민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기부와 함께 “지난해 43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고 아직도 아프가니스탄에는 270만명의 난민이 있다”며 난민을 위한 해결책을 촉구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 친선 대사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꾸준히 제3세계 난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왔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피트와 결혼을 앞두고 160만 달러(약 18억원)에 달하는 헬리콥터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현재 헬기 조종사 개인면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전까지 비행수업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측근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의 고가의 레슨비 역시 모두 냈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에게 25만 달러(약 2억9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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