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입장권 예매 신청서 접수

중앙일보

입력

2002 한·일 월드컵 입장권 1차분 23만장에 대한 신청서 접수가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실시된다.

관전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택은행 전국 지점이나 인터파크 예매처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서울시 강남구 강남우체국 사서함 100호 2002 FIFA 월드컵 한국조직위원회 입장권 판매 담당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www.FIFAworldcup.com)·전화(1588-0000)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월드컵축구조직위·개최도시 홍보관·대한축구협회·시 도축구협회·아디다스·후지칼라프라자·현대자동차·주택은행·현대해상화재·인터파크 예매처에서 배부한다.

가격은 개막 경기 기준 1등석 50만원·2등석 25만원·3등석 15만원이며 한사람이 한경기당 4장씩 최대 16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추첨은 3월28일,당첨 여부는 3월29∼4월14일 사이에 개별 통보되고 입장권은 위·변조를 막기 위해 2002년 5월초에 교환된다.대금은 신용카드·지로입금·개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한다.

장애인(동반 보호자 1인 포함)은 1등석 위치에 9천2백석이 배정됐고 입장료도 3등석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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