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옥주현 뮤지컬 어워즈 남녀주연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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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역시 조승우였다. 누가 그의 독주를 막을 것인가. 조승우가 4일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닥터 지바고’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2회, 통산 3회 남우주연상이다. 여우주연상은 ‘엘리자벳’의 옥주현에게 돌아갔다. ‘엘리자벳’은 올해의 뮤지컬상 등 8개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작품으로 꼽혔다. 지난 한 해 한국 뮤지컬을 결산하는 초대형 축제인 이날 행사는 JTBC에서 생중계했다. ▶관계기사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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