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으로 하나되는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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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이 6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계인사들이 아리랑 지킴이로 대거 참여하고, 전 세계인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투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에 생중계 되었다.

기성세대들에게 역사의식이 없고 자기중심적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청소년들이 아리랑 지킴이를 자처하여 자원봉사를 사전 신청하고, 아리랑이 우리문화임을 홍보하기 위해 스스로 조직한 홍보활동으로 한복을 입고 여러 번의 플래시몹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역사의 뿌리를 단단하게 하는 힘찬 발돋움으로 우리 미래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아리랑 속의 ‘희, 노, 愛, 락’을 4,000명의 공연단과 함께 국민 모두가 세대와 계층의 벽을 허물고 화합을 통한 소통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국민 대통합의 장이되는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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