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김자영 '개념시구' 선보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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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 플러스 캡처]

프로골퍼 김자영(21ㆍ넵스)이 ‘개념시구’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잠실 야구장에 열린 두산과 기아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두산 유니폼과 야구모자를 쓰고 나온 김자영은 타석을 향해 매서운 눈빛을 쏘아보내더니 완벽한 자세로 공을 던졌다. 네티즌은 “삼촌팬의 사랑을 받을 만 하다” “골프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시구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자영은 국내 여자프로골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30ㆍ40대 삼촌팬을 몰고 다니는 미녀골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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