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골프장 활기… 알펜시아 리조트 회원 증가 추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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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은 골프장의 회원권 구입을 희망하는 회원이 크게 늘었다. 총선이라는 이슈에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골프장 회원권 분양시장이 5월에 들어서면서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는 전망이다.

알펜시아 리조트 측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분양이벤트에 5월 들어서만 총 3천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관심을 갖고 분양상담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골프회원권 출시와 맞물려서 5월 회원권 분양은 작년 동기간 에 비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알펜시아 회원제 골프장에 따르면 회원권 및 부킹권 등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트룬컨트리 클럽이 6월 30일까지 분양하는 신규 회원권을 출시하면서 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 & 폐막식 장소, 바이에슬론, 크로스컨트리 등의 경기가 열리는 개최지, 올림픽 특별법에 의해 보호를 받고 있으며, 리조트 겨울 스포츠뿐만이 아닌 워터파크와, 알파인 코스터, 골프 CC등의 시설이 있는 4계절 테마형 리조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5월 말 이후부터는 회원권 물량이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1차 골프회원권을 구매한 회원들에게 일반회원권 1억 7000만원, 특별회원권 4억 2000만원, 무기명회원권 8억 원 등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룬컨트리클럽은 VVIP 골프장을 지향하는 27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완벽한 코스관리와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갖춘 골프장이다.

클럽 관계자는 “그 동안은 골프회원을 따로 받지 않고 고급골프빌라 회원의 혜택으로만 이용되어왔지만, 최근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골프회원권을 새로이 출시하였다”며 “골프회원권 구매를 통해 조금 더 편리하고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알펜시아리조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후원을 맡아 골프회원권 및 리조트회원권 분양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투자가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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