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만남…20년'

중앙일보

입력

퓨전 재즈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만남, 그 후로 20년' 이란 이름의 콘서트를 갖는다.

1982년 대학생으로 처음 만난 김종진.전태관 두 사람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어떤이의 꿈'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 등의 노래들을 통해 한국의 대표 퓨전 재즈 밴드로 확고한 위상을 굳혔다.

앨범마다 두 사람의 음악적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실력있는 세션맨들과 함께 함으로써 한국 대중음악계에 굵은 선을 긋고 있다.

28일 오후 4시, 밤 8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 크리스탈 볼룸. 02-515-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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