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차장에 버젓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주차장 사진 한 장이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차 두 대가 들어설 수 있는 주차 자리에 떡 하니 서 있는 SUV 차량 한 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이 찍힌 장소와 시기는 알 수 없다. 문제는 SUC 차량이 차지한 곳이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란 점이다. 문제의 차량 어디에도 차 주인이 장애인임을 알리는 표식은 보이지 않는다.

네티즌은 장애인도 아니면서 두 개 차량을 위한 주차 자리를 버젓이 차지한 ‘간 큰’ 차 주인을 비난했다. 사진이 실린 온라인 커뮤니티엔 “양심 장애인이다” 등 비판글이 이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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