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노건평씨 측근 KEP 대표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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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창원지검 특수부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씨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노씨가 실질 소유자로 지목된 ㈜KEP 대표 이석주(55)씨를 노씨의 업무상 횡령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KEP 명의로 태광실업 땅 5000㎡를 사들여 D사에 33억원에 되팔면서 노씨가 회사 돈 13억8000만원을 횡령하도록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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