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가 ‘마술의 신’ 닥터 레옹을 찾아 일본으로 떠났다. 그는 도쿄의 명물인 세계 최대 높이 634m의 스카이트리 타워를 사라지게 하는 마술을 선보였다.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자유의 여신상 마술’을 능가하는 스케일이다. 또 1초 만에 음료수를 얼리는 마술을 보여줘 모두를 경악시켰다. 그는 누구나 쉽게 음료수를 얼릴 수 있다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
닥터 레옹이 아이디어를 짜고 마술 트릭을 만드는 작업실도 찾았다. 그는 이 곳에서 빈 봉투에서 끊임없이 음료수병이 나오고, 쌀을 쌀과자로 만드는 마술을 공개했다. 이 자리엔 닥터 레옹의 친구인 아티스트 ‘스티로폼군’도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거리 한복판에서 모두를 경악시킨 관통 마술이다. 차 유리 안쪽에 있는 주차권을 유리를 통과해 꺼내는 것. 아무도 없는 빈 차에 앞뒷문까지 모두 잠궈놓은 상태에서 믿기 힘든 상황이 펼쳐진다. 해외로케이션 특집 1탄 일본편은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