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여옥, 표절 손배소 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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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법원 3부는 국민생각 전여옥 의원이 자신의 책 『일본은 없다』 표절 의혹을 제기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타인의 취재 내용을 무단 인용했다고 볼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이를 적시한 보도는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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