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디어인터렉티브, 'e-삼성과 컨소시엄 참여 검토중'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등록기업인 장미디어인터렉티브는 11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e-삼성과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

장민근 장미디어인터렉티브 사장은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이미 공시한 한국통신IMT2000 사업추진을 위한 한국아이엠티주식회사(가칭) 출자계약건 외에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해 e-삼성 아시아와 아시아 허브 설립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또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SK그룹에서 설립한 통합보안관제 컨설팅 회사인 인포섹코리아에 자본참여를 검토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후 확정되는 즉시 오는 2월10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임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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