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단신] LG생활건강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2면

LG생활건강은 보습영양 크림 ‘럭키 크림 더 클래식’을 출시했다. 현 LG그룹의 모태인 ‘락희화학공업사’가 부산에서 1947년 창립하면서 내놓은 ‘럭키 크림(Lucky Cream)’에 최신 화장품 기술을 가미해 재탄생시킨 것이다. 전국 대형마트의 LG생활건강 브랜드 매장인 ‘비욘드’에서 판매한다. 100mL에 4만원.

샘표는 콩을 주원료로 한 액상 자연 조미료 ‘요리 에센스 연두’(사진)를 선보였다. 콩 발효액에 양파·마늘·생강·대파를 달인 국물을 섞어 만들었다. 조미료 자체의 맛을 내기보다 요리 본래의 맛을 살려준다는 의미에서 ‘요리 에센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전국 대형마트와 샘표 온라인 쇼핑몰(shop.sempio.com)에서 판매한다. 320g 5350원.

항균제품 브랜드 데톨이 고체·액상 비누 제품 ‘데일리 케어’를 내놨다. 피부 보호를 위해 순한 보습성분을 넣은 제품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대장균 같은 유해 세균을 99.9% 없애준다. 전국의 대형마트와 수퍼마켓에서 살 수 있다. 액상인 핸드워시는 250mL가 4700원, 500mL는 8400원. 고체 비누는 4개들이 세트가 7500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