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현금배당 30% 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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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기 및 치과용품 전문생산업체인 신흥은 올해 실적이 대폭 호전돼 고율 배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흥 관계자는 2일 '올해 매출은 지난해 655억원보다 14% 증가한 750억원으로 추산된다'면서 '순이익도 지난해 79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현금배당은 30% 이상 할 계획'이라며 '2월 결산이후 구체적인 배당률을 결정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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