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SBS 주최 송년 아리아의 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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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송(SBS) 주최 송년 아리아의 밤이 29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정치용 지휘의 서울시향이 반주를 맡고 소프라노 김수정.송광선, 테너 강무림.김남두.박세원.박현준, 뮤지컬 가수 이소정, 인천시립합창단.서울레이디스싱어즈 등이 출연한다.

R 슈트라우스의〈차라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칼 오르프의〈카르미나 부라나〉중〈오 운명의 여신이여〉, 푸치니의〈라보엠〉중 〈그대의 찬손〉〈내 이름은 미미〉〈사랑의 2중창〉, 베르디의〈라 트라비아타〉 중〈축배의 노래〉, 뮤지컬〈캐츠〉중〈메모리〉 , 영화음악〈마이 웨이〉, 레온카발로의〈팔리아치〉중〈의상을 입어라〉, 베르디의〈토스카〉중〈별은 빛나건만〉,나부코 중〈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푸치니의〈투란도트〉중〈공주는 잠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을 들려준다. 02-369-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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