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 프로그램, 유럽과 북미주에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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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iTVㆍ대표 김주철)은 29일 오전 11시 인천시 남구 학익동 경인방송 강당에서 한국방송텔레콤(KBTㆍ대표 김준원)과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체결한다.

유럽과 북미주에서 각각 '채널 선'과 'MBC TV월드'란 이름의 위성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KBT는 내년 1월부터 '채널 선'을 통해〈마법의 성〉〈3일간의 사랑〉〈경찰 24시〉〈리얼 스토리〉 등 iTV의 간판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데 이어 3월에는 미주지역에서도 별도의 위성채널을 이용한 iTV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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