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사랑티켓으로 각종 공연과 전시를 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사랑티켓(www.sati.or.kr)은 5월의 이벤트 작품으로 11편의 공연·전시를 추천했다. <표 참조> 공연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표>
어린이용 추천작인 ‘좁쌀 한 톨’은 좁쌀 한 톨을 가지고 정승댁 사위가 된 ‘돌쇠’의 이야기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이하는 29~31일 50% 할인된 1만원에 볼 수 있다.
청소년이라면 연극 ‘너와 함께라면’을 관람할 만하다. 70대 노인과 사랑에 빠진 20대 아가씨가 주인공이다. 강남구 대치동 KT&G상상아트홀에서 30일까지 티켓 가격은 50% 할인된 2만원.
연극 ‘못생긴 남자’는 외모 지상주의를 비판한 시대극이다. 19일과 23일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성인의 경우 40% 할인된 2만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강병철 기자